알고보니 동네맛집이였던 대원칼국수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미..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더라고요..? ㅋ

 

위치는 성신여대역에서 번화가쪽 말고..

모텔이 많은 쪽..!! 롯데리아쪽으로 오셔야 합니다.

 

안쪽 골목에.. 안쪽 골목에 있어요

주택가에 혼자만 조용히.. 음식점으로 있어서 다소 황당스러운 위치입니다 ㅎㅎ

 

이런 위치에 있는 음식점이.. 이렇게 잘되는 맛집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사실 저도 평생 못갈뻔했는데

장모님이 다녀오시고는.. 맛 괜찮다고 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사진

네이버에서 검색한 결과예요~

초딩입맛도 사로잡는 진한 서리태 콩국수!! 라고 되어 있지만 칼국수만 팔고 있었어요~

 

메뉴는 2가지만 팔고 있었고 

- 대원칼국수

- 바지락칼국수

 

이 2가지만 팔고 있었습니다. 서리태검은콩국수는 메뉴에 없었고

간혹 왕만두 찾는 분들이 계셨는데 왕만두도 지금은 안판다고 하시더라고요..?

계절메뉴 같은 느낌인듯요..? ㅎ

 

11시부터 21시30분까지 열고.. 연중무휴!! 라고 합니다ㅎㅎ

근데 앞에 도착하면 브레이크타임이라고 15시30분 ~ 5시까지는 쉰다고 적혀있어요~

 

저는 바지락 칼국수를 시켰어요~

 

사진1

이렇게 딱!! 김치랑만 나옵니다.

밑반찬 딴게 없어요.

 

김치도 맛있더라고요

칼국수랑 딱 맞게 아삭아삭 김치였어요~

중간에 김치도 부족하면 알아서 눈치보고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센스 굿!! ㅎ

사진2

바지락이 많아 보여서.. 쌓아봅니다..

사실 바지락 먼저 빼내고 먹는 타입이라.. ㅎㅎ

사진3

전체 다 제거하면 이정도껍질이 나옵니다.

생각보단 바지락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국물에서도 바지락을 넣은 칼칼함은 약하게 났답니다.

바지락칼굴수만 봤을땐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어요~

 

근데 그냥 칼국수로만 보면 괜찮은 맛이였답니다.

 

저희가 한.. 30분? 정도 있었는데

(빨리 나와서 금방 먹고 나왔어요.. 회전율 엄청납니다)

사실.. 이런 동네 음식점이 잘되봐야.. 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2시 30분쯤? 식사시간이 끝난 다음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만석... -_-;; 

기다리기 바로 직전까지 사람들이 가득가득 차더라고요~

면이다보니 빨리 먹어서 금방금방 나가고.. 금방금방 들어오고.. 크.. 사장님 돈 엄청 버시겠더라는.. ㅠㅠ 부럽..

 

가족끼리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아이 대리고 오시는 어머님들 굉장히 많으시고

부모님과 같이 오는 20~30대들도 꽤 많았어요~

 

칼국수다보니.. 세대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들 좋아하시나봐요 ㅎㅎ

 

저에게 이 집을 추천하라면..

추천합니다. ㅎㅎ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이곳!! 추천이요!! ㅎㅎ

 

위치 

 청결도

 가격

 맛

 분위기

추천

 4.0

4.5

4.8 

4.0 

3.5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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