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 일상

사고 싶어서 쓰는 전동킥보드 비교분석!!

너무 종류가 많아서 어떤 것을 사야될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장표가 필요했다. 그리하여 작성!!!

가격이 제일 중요한지라.. 가격과 간단한 정보들 위주로 정리해 보았다.

물론.. 저렴이들만 찾아서 비교하고 싶었으나.. 남자의 로망(?)!! 시작은 장비부터!! 라는 한쿡 마인드로..

이것저것 정리해봤다.

역시 NanRobot 제품이 거의 괴물급.. 최대등판각이 60도라니.. 이건 정말 사기인듯.....

최대등판각도가 15도도 안되는 얘들은... 차도로 어떻게 다니라는건지 모르겠다.....................

차도에서 발로 킥하면서 타야되나? -_-;;;; 끌고 가야되나..?

자전거도로에서는 못타니 차도에서 타야되는데.. 산동네다 보니 차도는 각도가 좀 된다.....

최소 20도 이상 되는 제품을 사야될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니 나노휠 NQ-01 Plus+ 제품이 딱인 듯 싶다.

가격도 무난하고!!!

출퇴근용으로 쓰고 싶어서 보고 있는데.. 잠시만 더 생각해봐야겠다 ㅠㅠ

군산에 맛집이 엄청 많다고는 하지만..

한번도 안가봤었는데..

눈 내리는 겨울.. 3대 짬뽕집? 3대 중국집이라는 복성루에 다녀왔다.

복성루에 도착하니.. 눈이 오고 엄청 추운.. 평일 점심 오후 2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줄이 꽤 길었다..

복성루1

쭉 돌아거 골목에도...

같이 간 지인 말로는.. 이정도면 엄청 짦은거란다.. 기다려서라도 먹어야되는 줄이란다.. ㅠㅠ

복성루 대기

길을 잘 모르신다면 흥남동주민센터를 검색해서 찾아가세요~ 바로 맞은 편이랍니다.

주민센터

영업시간이 정해져있었어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랍니다... 평일은 쉬고요..

그리고.. 그렇게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입구 앞까지... ㅎㅎ

딱!! 추워서 얼어죽기 전에 들어왔습니다. ^^

평소엔 2시간정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영업시간

들어가니 딱 보이는 맛의 달인!!!!!

대한민국 10대 맛의 달인, 짬뽕의 달인 이라고 하시네요.

잘 찾아왔네요 ㅎㅎ

맛의달인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 중국집 정도의 메뉴가 있습니다. 가격은 서울이랑 별만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좀 더 비싼 느낌도 있네요.

대부분 짬뽕을 드시고 더불어 탕수육 정도 먹더라고요

짜장면서 드시는 분들 계시던데..

저도 짜장면파지만.. 여긴 짬뽕 장인의 집이기 때문에 짬뽕을 먹습니다.

메뉴판

드디어 나온 짬뽕..

해물들이 죽이쥬?~

짬뽕에선 살짝 불맛이 났습니다.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근데.. 군산까지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런 비슷한 맛이 나는 짬뽕집이 서울에도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

짬뽕

더불어 시킨 탕수육입니다.

저는 부어먹는 스타일이라.. 부어 먹었습니다.

다행이 같이 간 일행분들은 찍먹 스타일이 없고 부먹 스타일이라.. 다행이였습니다 ㅎㅎ

탕수육

실한 탕수육들 ^^

탕수육1

일단.. 맛은 있었으나.. 일부러 찾아갈 정돈 아니고

군산을 지나가다 들러볼 법한 맛집인거 같습니다.

물론.. 항상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는 갈일이 없을것 같지만요 ^^;;

안성에서 점심 먹으려고 찾아보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들른 집!!

여기 네비게이션에서 잘못나와서 엄청 고생했네요..

네비 업데이트 필수 입니다 ㅠㅠㅠ

(이사한지 3년 넘었다던데.. 제가 타던 차의 네비는 왜 그리 오래된건지..)

길가다 보면 큰길가에 간판이 똭!!

그루터기 전경

메뉴는 어죽이 주고..

빠가매운탕이랑 새우매운탕.. 그리고 해물부추전이 있습니다.

저희는 어죽이랑 해물부추전을 먹었습니다.

그루터기 메뉴

어죽이 나오면.. 요롷게.. 뭔가 없어보이는데..

어죽

뒤적뒤적 하면..

아래와 같이 면이랑 밥이 나와요 ^^;;

어죽1

어죽2

저는.. 비린거에 좀 민감한데.. 살짝 비렸습니다...

근데 어죽을 여자분들이 좋아하시는지.. 손님의 60~70% 정도가 여자분들이셨어요

비린거 다들 잘 드시나봐요 ㅠㅠ

근데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으니..바로..

해물부추전!!!!

해물부추전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합니다 ^^

단돈 만원!!! 크기도 크고.. 크...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

해물부추전을 먹으로 가고 싶네요..!!!

(어죽은 사양하겠습니다 ^^;;)

매운갈비찜을 좋아하는 1人으로써..

간만에 갈비찜 먹으로 성신여대에 있는 짚신매운갈비찜으로... ^^

이게 체인점인지 몰랐는데 체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성신여대역에서 걸어서 한.. 5~8분 걸립니다.

먹으러 고고고!!!

요롷게 생겼어요.

길가에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짚신매운갈비찜

(이미지출처 : blog.naver.com/gycho1221/220600560253)

먹기 전에 찍어야되는데... 이번엔 다 먹고 찍었네요.

콩나물을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

짚신매운갈비찜1

이렇게 기본으로 나와요~

짚신매운갈비찜 밑반찬

매운갈비찜에는 역시 쿨피스를 빼놓을 수 없죠!!!

이 집의 특징은.. 물이 헛개로 나온다는 겁니다!!!!!!!!

애주가인 저로썬.. 다시 올 수 밖에 없는.. 이런 완소 아이템이.. ^^

짚신매운갈비찜 음료

아래는 매뉴판입니당

저는 주로 돼지갈비찜을 먹습니다.

갈비찜은 돼지가 진리죠.................... (절대로 가격이 싸서 먹는건 아닙니다)

매운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50% 수준,

매운걸 못먹는 친구랑 갈때는 30% 수준으로 먹습니다.

매운걸 아주 좋아하실때만 70%으로 시키세요!!!

참고로.. 30 -> 50으로 더 맵게 하는건 가능해도

50 -> 30으로 덜 맵게는 불가능하니 이점 유의해서 주문해요 됩니당!!!!

짚신매운갈비찜 메뉴판

짚신매운갈비찜 메뉴판1

점심 특선도 있는데.. 주말이랑 공휴일은 제외라.. 사실상 먹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

짚신매운갈비찜 메뉴판2

성신여대에 매운갈비찜 집은 2개!!

신의한수와 여기.. 딱 2군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더 낫습니다.

신의한수는 파를 넣은 매운맛이랄까.. 그래서 저는 별로.. ^^;;;;;;

(이건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

그래서 더더욱 요기 추천 드려요 ㅎㅎ

추운 겨울에.. 바람을 뚫고 역삼역으로 갔습니다.

세찬 바람을 뚫고.. 헤매다 들어간 곳이 바로 "청담설화"

주인아저씨가 자리 있다고 들어오라면서 살갑게 구시더라고요.

일단 들어가 봅니다.

청담설화

메뉴판은 못찍었어요.. 지금은 가격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

들어가니 연말이다보니 단체 회식하러 들어온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시끌시끌...

저희는 삽겹살이랑 전골을 시켜서 먹었드랬죠..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삼겹살을 먹고나서 추가로 더 시켰는데

처음 구울때 조금 많이 타서 탄 찌꺼기들이 많았거든요.. 근데 그것도 안치워주고 새로 시킨 고기만 가져다 줍니다..

치워달라고 했더니 치우는 척만 합니다.. 아래 사진은.. 치운 결과물이예요...

저렇게해놓고 치웠다고 고기를 위에 올리고 구워줍니다 -_-;;

탄거 먹어서 암걸릴거 같네요................

청담설화1

보이시나요? 주위에 가득 남아 있는 탄 찌꺼기들...

그리고 그 위로 구워지고 있는 삽겹살들..............................

개인적으로 삼겹살이라.. 맛은 고만고만한데.. 위생이 이래버리니..

딱 입맛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전골로 넘어가려는데..

헐.. 전골은 상태가 왜 또 이럼....?

청담설화2

음.. 의외로 사진은 괜찮게 나왔네요.

여기서 문제는.. 일단 고기!!

1. 고기가 전골용이 아닌거 같았습니다....................

2. 제대로 해동이 안되서 덩어리로 붙어 있어서 일일히 한겹씩 떼어 먹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3. 덩어리가 너무 컸습니다...........

그리고.. 전골은 국물이 또 중요한데.. 고기가 이래서 그런지.. 참.. 안스러울 정도로 맛이..... 참담했습니다.

같이 드신 분은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건 새로운 요리인데? 전골이 원래 무슨 맛이냐?"

더 이상의 말은 생략하겠습니다.

위치는 요래요!!

제 개인적인 평점은요!!!

※ 솔직한 심정으로 재방문 의향 절대 없음.

    치워달라.. 김치 달라 육수 더 달라~ 부르니 처음에 들어오라고 호객하시던 사장님도.. 표정이 별로 안좋네요..

삼겹살을 인삼, 와인, 솔잎, 마늘, 허브, 커리, 된장, 고추장!! 총 8가지 양념으로 재워

가게 이름도 팔색!! 팔색 삼겹살!!

오늘은 삼겹 먹으로 갔습니다

1번출구로 나와서 빽!! 해서 조금만 걸으면 나옵니다.

지도를 봐주세요~

수요일 이른 저녁시간(18:00)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없고 엄청 한가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우린 8색을 시켰죠..

(참고로 3색에 들어가는 키조개구이는.. 올때마다 매번 없다고 하네요.. -_-)

팔색삼겹살

비쥬얼 Gooooooooooooooooooooooood~!!!!

맛있겠죠?

일단 나오면 점원이 4가지 맛을 올려줍니다.

여기 점원은 딱히 말을 안해줬는데..

맛이 약->강 순서대로 놓은거라.. 순서대로 먹어야 된다네요.

(난 여기 점원인가..)

팔색삼겹살1

김치와 콩나물 범벅!!!

참고로 밑반찬들은 다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하면 가져다 드셔야 합니다!!

팔색삼겹살2

기본으로나오는 해물탕(?)

저는.. 고기집 가면 고기만 먹습니다.. 안먹어봐서 맛은 모르겠네요 ^^;;

팔색삼겹살3

나온 야채들~ 고추랑 상추, 버섯이 나오고

나무꼬챙이 꼽힌 무도 나오는데...

이 무는!! 먹으시면 안되요....

불판 닦는 용도입니다~~~~~~~~~~~~~~~~~

불판에 올리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ㅋ

처음엔 사람이 없었는데..

한 7시부터 7시 30분까진 사람들이 줄서더라고요.

가실때 이 점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빙

배불리 먹고나서는 약 20m? 거리에 있는 설빙으로 갔습니다.

시원하니 좋네요 ^^

제 개인적인 평점은요!!!

2박 3일 일정으로 이번엔 경상도 출격 준비.

경상도까지 내려갈 일이 많지 않아서 좀 무리하더라도 여러곳을 다닐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이용할 예정이므로

영주의 부석사에 있는 무량수전을 갈 생각입니다.

그 유명한 배흘림기둥을 눈으로 감상하기 위해 ^^;

그리고 마지막날 점심은 마늘정식으로 써놨는데..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경상도에 갈 일이 많지 않아 조금 무리하더라도 여기저기 갈 생각으로 적었습니다.

1일차

2일차

3일차

흔한 30대 남자의 연애기록 입니다.

데이트하면서 구경한 것과 맛보았던 것들 위주로 올립니다.

평점도 지극히 개인적(주관적)입니다.

평점에 대해서는 각자 직접 가보셔서 평가 해보세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5점만점)

장소

맛집

항목은 중간에 추가/변경/삭제 될 수 있습니다.